VHS 같은 자기테이프의 시대가 조용히 사라진지 꽤 된 것 같습니다.
남은 VHS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 컴퓨터로 저장(거의 볼 가능성은 없으나...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했습니다.
요즘 컴퓨터 사양도 좋고 컨버팅하는 장비도 좋아서 그런지 굉장히 간단하고 쉽네요
버리고 버려도 최후까지 아까워서 못버리는 VHS 테잎들...
대부분 음악관련 내용과 아이들 동영상입니다.
변환장비...친구를 꼬셔서 구매하게 한뒤 빌렸지요...ㅋㅋㅋ
구성물은 무지 간단합니다.
이게 본체인데..조그마한 박스형태로 '이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순하더군요..
누가 봐도 연결 할 수 있는 단순 입출력 구조..
비디오를 수년간 쓰지 않아서 중간에 하나 고장나 버리고...다른 녀석으로 하는데..이것도 상태는 매롱...가끔 테잎이 씹혀서 꺼내주고...
기계도 안쓰면 금방 못쓰게 되죠....너무 아껴쓰면.....
연결은 역시 눈감고도...
노트북에 연결해서 실시간으로 플레이 하면서 저장됩니다.
아날로그여 안녕!!
장점 : 간단하다
단점 : 화질이 구리다(VHS의 한계 인 듯)
총평 : VHS 디지털 컨버팅은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을듯하다...
컨버팅한 동영상을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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